결혼·열애 vs 결별·루머…롤러코스터 탄 연예계 [위클리:리포트]

기사입력 2020.06.27 3:04 PM
결혼·열애 vs 결별·루머…롤러코스터 탄 연예계 [위클리:리포트]

[TV리포트=이윤희 기자] 27일은 연예계 웨딩데이였다. 

김정균과 정민경, 김경진과 전수민, 혁오 임동건이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배우 김정균, 정민경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데뷔 동기인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을 뒤로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경진과 전수민 커플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개그맨-모델 등 선후배 스타들의 축하 속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혁오 베이시스트 임동건 역시 비연예인 여자친구과 결혼,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무엇보다 이번 주도 열애 소식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은 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로 미국 전 야구선수이자 레전드인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6일 한 매체는 스테파니가 8년간 친구로 지내던 브래디 앤더슨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으며 스테파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브래디 앤더슨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다”며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스테파니는 2005년 다나, 지연, 선데이와 함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했다. ‘천무 스테파니’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2012년 솔로 앨범 ‘더 뉴 비기닝’으로 홀로서기도 했다. 연극과 뮤지컬에서도 활약했으며 최근까지 미국에서 발레와 댄스를 가르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한국에 체류 중이다. 

이와 반대로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다.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3년 만에 결별했다. 구체적인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인연을 맺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이준이 군 입대 했지만 여전히 달달한 연인 관계임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준은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 출연을 제안 받고 컴백을 검토하고 있다. 정소민은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출연했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양준일 역시 ‘루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때아닌 ‘전처’ 루머를 둘러싸고 “사실이 아니다”라는 부인에도 불구하고 전처의 녹취록과 양준일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누리꾼의 글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 22일 양준일의 첫 번째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자신이 양준일과 1990년대 결혼해 3년 정도 결혼생활을 하다 이혼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잇단 논란에 양준일은 "친절하다는 게 약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조용히 있다는 것이 할 말이 없다는 걸 뜻하는 건 아니다"라면서 "내 인생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지만, 내 입은 그렇게 할 수 있다. 날 지지해주는 '퀸'과 '킹'(팬을 가리키는 표현)이 돼줘 고맙다. 빛이 온다는 걸 알기에 어둠도 즐길 수 있다“는 애매한 입장을 취해 여전히 루머 논란은 진행 중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조세핀웨딩, 스테파니SNS, 프레인TPC·블러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