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미안해..." 생방송 중 딸 연지 품에 안고 눈물 흘린 철구 (영상)

기사입력 2020.06.30 4:06 PM
"아빠가 미안해..." 생방송 중 딸 연지 품에 안고 눈물 흘린 철구 (영상)

자극적인 방송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며 '광대'를 자처했던 BJ 철구, 결국 그도 한 아이의 아빠였다.

지난 28일 철구의 유튜브 채널에는 '연지야.. 아빠가 미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철구는 방송에 딸 연지를 출연시키는 장인어른과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철구는 "직접 정하라 하자"라며 연지에게 외할아버지와 아빠 중 더 좋아하는 사람에게 안기라고 말했다.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채널

아빠의 말에 연지는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외할아버지에게 달려가 안겼고 이를 본 철구는 "곤지 만들겠습니다. 연지 손절하겠습니다"라며 둘째 계획을 세웠다.

이후 연지는 삐진 아빠를 풀어주기 위해 꽃안경을 쓰고 슬며시 다가왔다.

하지만 철구는 "연지 이제 할아버지 집에서 살아. 아빠 보지 말고"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채널

매정한 아빠의 말에 상처를 받은 연지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고 당황한 철구는 연지를 품에 안고 눈시울을 붉혔다.

아빠를 이해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어린 연지가 100%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

철구 역시 "연기와 현실을 오가는 아빠를 이해해가고 있지만 너무 미안합니다. 방송이란 건 뭘까요. 어떻게 하면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요"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채널

BJ라는 직업을 가진 철구와 연지의 아빠 이예준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실제 이들은 "방송 콘셉트가 확실한 철구가 이렇게 중간에 흐트러지는 모습 처음 봤다", "이젠 광대보다는 가장으로서 가족에게 충실하면 좋겠다", "돈 때문에 몸에 간장 쏟던 철구가 이젠 딸 때문에 눈물을 쏟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BJ 철구는 지난 2016년 BJ 외질혜와 결혼해 슬하에 딸 연지 하나를 두고 있다.

금동준 기자 ssi437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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