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송대익의 여자친구인 이민영이 해명 글을 올렸다.
이민영은 2일 인스타그램에 “이번 일로 크게 실망하셨을 분들게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전에 아무런 공지 없이 벌어진 일이며 저는 이 일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대익은 지난 26일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 중 피자나라 치킨공주에서 주문한 음식을 배달원이 몰래 빼먹고 가게 사장이 환불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힜다.
당시 송대익 방송에는 여자친구 이민영이 출연했다.
그러나 인플루언서닷컴이 해당 업체와 피자나라 치킨공주 측에 확인해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
송대익이 조작 영상으로 논란이 일자 누리꾼들은 옆에 있던 여자친구 이민영이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이민영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전에 아무런 공지 없이 벌어진 일”이라며 “저는 이일과 무관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허위사실 유포자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민영의 해명 글을 본 누리꾼들은 “송대익 전화를 받았던 치킨집 사장 목소리도 조작이었을텐데 그 자리에 있던 이민영이 몰랐다는 건 말도 안된다”, “모를 리가 없지 않나? 근데 피해자인 것처럼 말을 하네”, “항상 같은 패턴이지만 지들 잘못은 생각안하고 고소부터 할 생각을 하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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