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최근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모두가 놀란 솔라의 카트를 소개합니다ㅋㅋㅋ’라는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solarsido’에 올렸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2만 회를 기록 중이다. 솔라는 ‘대형 특수 면허’를 따기 위해 시험장으로 향했다. 솔라는 왜 대형 면허를 따려는 것일까?
솔라의 로망은 ‘캠핑카’를 운전하고 싶다는 것. 하지만 ‘캠핑카’는 차종에 따라서 특수 면허가 필요하다. 솔라는 “소형 특수 면허가 있어서 그걸 따면 된다고 하는데 오늘 방문한 학원은 대형만 딸 수 있다고 해서 어쩌다 보니 대형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쪽에 서있는 연습 대형 특수 차량의 위용(?)을 보고 솔라는 기죽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카메라맨에게 “제가 딸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가 하면 “저 운전 잘 해요”라며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이어 “신체검사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침내 ‘학과 강의실’에 도착한 솔라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학원 분위기에 당황하기도 했다.
솔라는 ‘2종 보통 면허’가 있기 때문에 학과 수업 3시간에 기능 10시간만 필수로 하면 바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했다. 솔라는 “한 번에 붙는다면 좋겠지만 제가 떨어질 수도 있으니 최대 10번까지 시도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대형 견인 트레일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신체검사’와 ‘운동 경력 증명서’와 서류 몇 가지 등이 필요하다. ‘신체검사’를 마치고 온 솔라는 ‘아주 건강한 성인 여성’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드디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 것이다.
대형 특수 면허 시도 둘째 날 기능 수업 4시간을 들을 예정이다. 솔라는 이미 면허를 취득한 아빠에게 ‘꿀팁’을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게 꿀 팁”이라는 답을 받았을 뿐이다.
무사히 기능 수업을 마치고 다음 날 솔라는 “미리 시험 날짜를 잡아놨다”고 말했다. 시험 응시를 위해 사무실에 들어간 솔라에게 직원이 “잘 되세요?”라고 물었고 솔라는 “네 붙을 것 같아요”라며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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