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랄랄이 부산 경찰을 당항하게 만든 영상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경찰오빠 날 구속시켜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은 지난달 22일 BJ랄랄이 부산경찰청과 홍보 영상 촬영 과정을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 내용이었다.
평소 랄랄은 털털한 성격으로 코믹한 콘셉의 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BJ다.
그런 그녀는 개인방송이 아닌 홍보 촬영 현장에서도 어김없이 활발(?)했다.
랄랄은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껴 표정을 알 수 없는 경찰에게 호루라기를 불며 이리저리 얼굴을 들이대면서 댄스를 췄다.
또 촬영장에서는 다른 경찰에게 신음이 섞인 비트박스를 구사했다. 랩으로 호응해주던 경찰은 과격한 랄랄의 춤사위에 고개를 숙이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랄랄은 “나 오늘 장사 안 해 어우 단단하네”라며 배우 이부선을 성대모사해 촬영장에 있는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경찰분이 얼마나 당황했으면 고개를 숙였겠냐”, “진짜 얼굴도 예쁜데 또라이같아서 너무 좋다”, “최고의 관종 실제로 만나도 저럴까 싶었는데 사람들이 봐도 신경쓰지 않는 모습 존경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아람 기자 jukebox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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