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음식, 운동 등 한 가지 방법만을 사용해 다이어트하는 유튜버가 이번에는 ‘수박 다이어트’에 나섰다.
지난달 유튜버 일주어터는 자신의 채널에 ‘일주일 동안 수박만 먹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여름을 맞아 제철 과일인 수박만 먹는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나선 것.
유튜버 ‘일주어터’ 채널
수박은 흔히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한 통에 무려 2,000칼로리에 달한다.
이 때문에 일주어터는 하루 최대 반 통씩만 먹어보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한 일주어터는 수박을 통째로 퍼먹고, 잘라먹고, 갈아먹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
유튜버 ‘일주어터’ 채널
일주일간 수박 3통가량을 해치운 일주어터는 결국 4.05kg 감량에 성공하게 됐다.
수박 다이어트를 마친 일주어터는 “화장실을 진짜 많이 간다. 살이 빠진다기보다는 수분이 빠지는 기분이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그녀는 “원푸드 다이어트임에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먹을 때 시원하고 맛있고 달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버 ‘일주어터’ 채널
다만 2시간이면 먹은 수박이 전부 소화되고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등의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일주어터는 “저처럼 수박으로 다이어트하지 말고 맛있는 수박 많이 먹고 행복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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