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감스트가 계속되는 스토킹 피해에 결국 결단을 내렸다.
지난 13일 감스트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사항에 ‘중요한 공지 꼭 읽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감스트는 “13일, 14일 이틀간 휴방하려고 한다”라며 “스튜디오 이사 가는 걸 앞당겨야 할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스트는 “그만 찾아오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두 번이나 찾아오시고 저희한테 피해 주는 걸 전혀 생각 안 하시나 봐요”라고 덧붙였다.
합동 방송 도중 찾아온 스토커
감스트가 그만 찾아와달라 호소한 인물은 그를 따라다니는 스토커.
앞서 감스트는 지난 5월 봉준과의 합동 방송 중 스튜디오에 찾아온 한 스토커에게 위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감스트는 스토킹 피해를 당하고 있으며 스토커가 스튜디오를 찾아와 매니저를 폭행하기도 했다고 밝혔었다.
아프리카TV ‘감스트’
최근 방송에서도 감스트는 스토킹 피해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사한 본가를 찾아오는 다른 스토커도 생겼다고 털어놓기도 했었다.
“목을 따버리겠다”, “가족들도 해치우겠다”라며 감스트를 향한 스토커의 협박이 절정에 다다른 상황.
이런 상황에서 결국 이사를 앞당긴 감스트의 결정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하고 있다.
장아람 기자 jukebox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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