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나비, 남편과 러브스토리 “뼈 발라먹는 모습에도 반해...참사랑”[종합]

기사입력 2020.08.01 1:38 PM
‘정희’ 나비, 남편과 러브스토리 “뼈 발라먹는 모습에도 반해...참사랑”[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오의 희망곡’에서 DJ김신영과 가수 나비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수다력만렙 토크를 펼쳤다. 

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가수 나비가 출연해 다양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신영은 “남편분과 만난 지 1000일 됐다. 축하드린다”고 밝혔고 김신영과 나비는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부르며 자축했다. 나비는 지난 2019년 11월에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화촉을 밝혔다. 

김신영은 나비와 남편의 첫만남을 알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에 나비는 1살 연상의 중학교 동문인 남편과의 본격적인 만남에 대해 “함께 만나서 감자탕을 시켜 먹었다. 그 친구를 의식했는데 저도 모르게 너무 맛있어서 뼈를 쪽쪽 발라먹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신영은 “그 모습에도 반했다는 것은 천생연분이란 거다”고 말했고 나비 역시 “참사랑이다”고 호응했다. 

또한 만남 1000일을 센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나비는 “휴대폰에 어플을 깔아놓으면 알람이 울린다. 일주일전부터 남편에게 ‘별일 없지?’ ‘안 바쁘지?’라고 사인을 줬다. 그랬더니 레스토랑도 예약하고 선물과 편지까지 준비했더라”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신영은 “앞으로는 챙길 기념일이 많다. 1000일 까지만 하고 결혼 10주년에 와장창 받고 와장창 주는 걸로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에 나비 역시 “그때 세게 해야겠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방실이의 ‘서울탱고’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김신영은 “이때 당시 소방차에선 정원관 씨가, 서울 시스터즈에선 방실이씨가 중심을 확실히 잡아줬다. 방실이 선배님이라든지 정원관 선배님 없었으면 슈퍼주니어 신동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나비는 “요즘 신동이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 몰라보게 달라졌더라”라고 근황토크까지 펼치며 수다력을 더했다. 

이어 김신영은 “서울시스터즈 멤버 중에 한분이 강진 씨 아내분이더라. 뮤지션끼리 결혼을 하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식의 원천에 대해 “예전에 ‘아침마당’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봤다. 정은아 이상벽 씨를 좋아했다. 저는 이모님들이랑 수다 떨었고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면 다 아는 내용이라 안 맞았다. 미용실에 앉아 여성잡지를 보며 온갖 지식을 얻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의 ‘만남’을 소개하는 대목에서 나비는 “저희 때 많은 분들이 방실이 선배와 노사연 선배가 예능인인줄 아는 분들이 많았다”며 당시 두 사람의 예능활약을 언급했다. 이에 김신영은 “노사연 씨와 나비 씨 공통점이 있다. 개그맨을 웃기는 가수다”라고 말하며 나비의 흥 부자 끼를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두시의 데이트 김신영입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