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찬우박이 에로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상대 배우와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찬우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폭탄 발언을 하겠다”며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찬우박은 ‘자위 행위’ 인식을 바꾸겠다는 목표로 강남역에서 리얼돌 합법화 등 다양한 시위를 펼친 유튜버다.
찬우박이 소개한 여자친구는 최근 자신이 출연했던 에로영화에서 상대역으로 나왔던 배우 ‘예슬’이었다.
찬우박은 인플루언서닷컴과의 통화에서 “예슬씨와 일 때문에 알던 사이였는데 에로영화 출연 권유를 받아 같이 촬영하면서 호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찬우박은 “에로배우 직업을 당당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에로영화 출연 이후 찬우박과 배우 예슬은 둘이 함께 성인물 동영상을 만들어 찬우박 쇼핑몰에서 배포해 왔다.
찬우박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고맙긴 하지만 성인인증 서비스인 휴대폰 본인 확인 비용이 1500만 원 넘게 나왔다”며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유료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찬우박은 “9월에도 여자친구와 함께 출연한 성인물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달라”는 말을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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