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주원이 ‘신박한 정리’ 후 환골탈태한 싱글하우스 풍경에 감동했다.
3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선 고주원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싱글하우스를 공개했다.
고주원은 집 거실은 소파 대신 매트리스가 자리를 차지했던 묘한 공간. ‘신박한 정리’ 후 환골탈태 한 거실을 보며 박나래는 “장난 아니다. 리모델링이 됐다”며 놀라워했다.
그도 그럴 게 넓은 공간이 무색하게 너저분하게 꾸며져 있던 거실은 서재로 깔끔하게 정돈됐다.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엔 독서용 테이블이 놓였고, 다양한 소품들도 제 자리를 찾았다. 벽 한면 엔 녹색 포인트 벽지를 발라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막내 윤균상의 깜짝 선물도 빼놓을 수 없는 것. 윤균상은 서재에 어울리는 선반을 찾고자 직접 숍을 찾아 꼼꼼하게 물건을 고르는 정성을 보였다. 이에 고주원은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신박한 정리로 한층 넓어진 주방에 이르면 고주원은 눈물을 글썽이기에 이르렀다. 그는 “솔직히 의뢰를 드리면서도 방 하나만 정돈이 되면 만족이라고 생각을 했다. 기대를 하고 있던 내가 잘못이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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