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최진혁X박주현, 부활 2년차 좀비와 인간의 위험한 만남…흥미자극 좀비물

기사입력 2020.08.07 3:56 PM
'좀비탐정' 최진혁X박주현, 부활 2년차 좀비와 인간의 위험한 만남…흥미자극 좀비물

[TV리포트=김은정 기자] 부활 2년차 좀비와 인간의 위험한 만남,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좀비물이 찾아온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연출 심재현, 극본 백은진)이 긴장감 가득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 개성 가득한 두 배우의 만남과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매력 넘치는 좀비 캐릭터의 등장의 예고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야심한 밤 의문의 남성들이 방호복을 입은 채 땅을 파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드럼통에서 흘러나오는 정체불명의 녹색 액체에 이어 핏기없는 손이 클로즈업 되며 미스터리한 연쇄 사건의 서막을 예고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특히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 경악하는 박주현(공선지 역)과 불안한 표정의 최진혁(김무영 역)이 긴장감을 한층 더한다. “자네 며칠 전에 만나선 안 될 것을 만난 적 있지? 자네가 그것을 건드려 버렸어”라는 내레이션에 이어 입가가 피로 가득한 최진혁의 모습과, 귀신을 연상케 하는 박주현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만남’이라는 자막까지 이어지며 섬뜩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낯선 두 존재의 만남에 기대감을 더한다.

피투성이의 최진혁이 나지막이 읊조리는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말은 자신이 ‘환생 좀비’라는 기이한 존재임을 암시한다. 좀비로 완벽하게 변신한 최진혁이 인간 세계에서 박주현을 만나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은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래몽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