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시총 1위' 박진영 "1등 공신은 일본인 걸그룹 니쥬"

기사입력 2020.08.13 4:36 PM
'JYP 시총 1위' 박진영 "1등 공신은 일본인 걸그룹 니쥬"

[TV리포트=이윤희 기자] 시가총액 1조원을 넘기면서 국내 최고 엔터업종 대장주를 기록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한일 합작 걸그룹 니쥬(NiziU)를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진영은 1등에 대해 “아직은 불안하다”면서도 주가 상승의 1등 공신으로 그룹 니쥬를 꼽았다. 

10년 전에 이미 니쥬 프로젝트를 계획했었다는 그는 “외국인 가수는 맞지만 외국 가수라고는 할 수 없다. 니쥬 9명 다 저희 회사와 계약한 회사 소속 가수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세계적인 회사가 되고 싶다. 지금 SM, JYP, YG 시총 다 합쳐도 미국 메이저 기획사의 10분의 1도 안 된다. 세계적인 회사가 나오려면 할 수 없이 일본, 멕시코, 미국 가수를 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영이 언급한 니쥬는 JYP와 일본 소니 뮤직이 공동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으로 9명의 멤버 모두 일본인이다.

마코와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로 구성됐다. 

니쥬는 데뷔한 지 두 달도 안 됐지만 프리 데뷔 앨범으로 공개한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가 13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 8000만회를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니쥬 유튜브 캡처_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