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민정, 성형수술 영상 급 비공개..."의료법 위반+뒷광고?"

기사입력 2020.08.14 7:45 PM
유튜버 박민정, 성형수술 영상 급 비공개..."의료법 위반+뒷광고?"

인스타그램 '1995.mj' / 유튜브 '박민정 TV' 채널

유튜버 박민정이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했던 성형수술 후기 관련 영상을 전부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13일 박민정은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에 "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됐던 게시물에 관하여 사과드린다"로 시작하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박민정은 "업로드했던 영상이 법적으로 어떤 문제와 잘못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했고 의료법 위반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민정은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유튜브 '박민정 TV' 채널

그녀는 "유튜브 및 여러 소셜미디어 매체에서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개인의 행동이 다수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에도 불구하고 법과 규정에 대해 숙지하지 않은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녀는 "불찰과 무지한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자숙하겠다"며 재차 사과했다.

해당 사과문 댓글에는 박민정의 유튜브 채널을 관리하고 있는 그의 친오빠 촉형(본명 박민수)의 사과문도 뒤따랐다.

촉형은 "영상 비공개 처리는 제가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박민정 본인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영상을 내린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박민정 TV' 채널

그러면서 그는 "의료법 위반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우선 조치했다"라며 "법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박민정의 발언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의료법 위반뿐만 아니라 뒷광고도 엮었다"라고 주장하며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

이들이 박민정의 뒷광고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녀가 영상에서 직접 자신의 돈을 주고 수술을 진행했다고 말했었기 때문.

유튜브 '박민정 TV' 채널

이에 누리꾼들은 "'내돈내산'이라고 했었는데 굳이 할인 혜택을 홍보해 줄 필요가 있었냐?"라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유튜버 박민정은 지난 2018년 8월 자신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 세례에 돌연 BJ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1월 약 5개월 만에 악플 때문에 안면윤곽 3종, T절골 수술 등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었다.

성형외과에서 박민정의 영상을 홍보용으로 사용 중인 상황.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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