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밥상’으로 서핑 타기에 도전해 화제가 되었다.
최근 유세윤의 유튜브 ‘유세유니 대단해’ 채널에 ‘밥상으로 서핑을 탈 수 있을까? l Surfing on a table’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2100회를 기록했다.
유세윤은 집에서 라면을 먹다가 자신의 책상을 유심히 살폈다. 그는 책상의 다리를 만져보거나 두드려보는 등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책상의 상태를 점검했다. 책상을 접던 유세윤은 적절한 무게감과 모양이 맘에 든 듯 어디론가 가져갔다.
결국 유세윤은 책상을 가지고 서핑을 타러 왔다. 그는 책상을 가지고 물속으로 겁 없이 뛰어들어 로프를 잡고 자세를 잡았다. 곧 보트가 출발하고 유세윤은 금방 중심을 잡고 일어났다.
중심을 잡던 유세윤은 로프를 놓고 파도에 몸을 맡기며 책상 서핑을 즐겼다. 이어 회전 기술도 선보이며 자신의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책상으로는 만족하지 못한 유세윤은 스티로폼을 가져와 서핑에 도전했다. 보트가 출발하고 중심을 잡고 일어선 유세윤은 위태로운 모습에 불구하고 꽤나 버티나 싶었지만 끝내 침몰하고 말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유세윤 유튜브 캡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