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라이프' 브라이언 "가수보다 배우 되고 싶었다…할리우드가 목표"

기사입력 2020.09.02 8:25 PM
'퍼펙트 라이프' 브라이언 "가수보다 배우 되고 싶었다…할리우드가 목표"

[TV리포트=김은정 기자] 브라이언이 배우의 꿈을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은 게스트 출연 전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이야기를 꺼냈다. 류수영은 "'남선이가 하선이에게'라고 메시지를 썼다. 내 본명이 어남선인데, 남선-하선 하면 선이 겹친다"며 팔불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홍경민은 "나도 사실 가명이다. 본명은 홍성민"이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드디어 등장한 게스트 브라이언은 "본명이 주민규라고 알려졌지만 사실 아니다. 3살 때 주민규로 이름을 바꿨다. 바뀌기 전 이름은 특이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밝힌 3살 전 이름은 주진택. 이름이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조언에 아버지가 3살 때 이름을 바꿨다고.

브라이언은 '퍼펙트 라이프' 출연 이유에 대해 "지금까지 내가 퍼펙트한 라이프를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지 체크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류수영은 "헬스장에서 몇 번 봤는데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더라. 사상 최초 ALL GOOD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기대를 높였다.

브라이언은 연예계 소문난 정리왕이자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는 집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영양제를 챙겨먹으며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들려오는 여자 목소리에 갑자기 울먹이며 "슬프지만 이제 다 울었고 그냥 지친 거야"라고 영어로 이야기했다. 이에 현영과 홍경민은 "여자랑 같이 사느냐"고 의심했다.

브라이언은 화상으로 연기 수업 중이었다. 그는 "가수로 데뷔했지만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다. 할리우드 가는 건 큰 욕심 중 하나"라면서 "이 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유명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톰 행크스, 할리 베리, 안소니 홉킨스가 다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영은 그런 브라이언에게 "할리우드 배우가 되어도 모른 척 하지 말라"고 농담을 던졌고, 브라이언은 "우리 죽을 때까지 연락하기로 약속했잖아"라며 의리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