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대로 사라졌다"…이효리, SNS '탈퇴'

기사입력 2020.09.07 10:26 AM
"예고대로 사라졌다"…이효리, SNS '탈퇴'

[TV리포트=이윤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결국 개인 SNS 활동을 마무리 했다. 

앞서 이효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할 뜻을 내비친 가운데 현재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을 때 나타나는 접속 불가능 화면이 표시돼 팬들은 이효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삭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셀"이라는 짧은 글과 함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에 앞서 지난 2일 "앞으로 3일쯤 기한을 두고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한다"면서 "늘 소식 목말라하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이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다.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늘 부족한 저를 보러와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하다. 쓴소리 해주신 분들도 고맙다"는 말과 함께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 굳건히 자기의 자리 지켜나가시길 바란다 사랑해요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생활과 제주도의 일상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러나 최근 라이브 방송 논란과 더불어 MBC ‘놀면 뭐하니?’에서 잇딴 구설수에 오르면서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에서 ‘마오’를 언급한 것이 중국 누리꾼들의 타킷이 돼 SNS 악플 공격이 지속됐다. 

팬들과 그의 동료들은 SNS 중단 선언에 만류했지만 이효리는 결국 예고한 대로 ‘삭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