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정유미X최우식 힐링 여름방학 마침표 “좋은 인연 만들었다” [종합]

기사입력 2020.09.18 11:56 PM
‘여름방학’ 정유미X최우식 힐링 여름방학 마침표 “좋은 인연 만들었다” [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유미와 최우식이 힐링의 시간을 보냈던 여름방학에 마침표를 찍었다. 

18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여름방학 마지막 날을 맞이한 모습이 방송됐다.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정유미와 최우식이 바쁘고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정유미와 최우식은 여름방학 동안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건강식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배드민턴, 자전거 타기, 헤디스 등 틈틈이 운동하며 건강을 챙겼던 것. 또한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마음의 건강까지 잡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는 최우식이 안소희와 최용빈을 위해 비리야니 치킨을 만들었다. 그러나 맛을 본 최우식은 흡족하지 못한 표정을 지었고 용빈 역시 “이 맛이 아니야?”라며 애매한 반응을 보였다. 최우식은 “저도 처음 먹어봐요”라며 처음 보는 맛이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용빈은 “밥이랑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위로를 건넸다.

최우식은 아무렇지 않다고 애써 표정관리를 해봤지만 아침부터 비리야니 치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영상들이 오버랩 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우식은 재료배송이 늦어서 예습을 못해봤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자마자 냄새를 맡아본 유미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고 최우식은 “난 맛있다”고 애써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음식을 싸서 근처 바닷가 등대에 돗자리를 펴고 비리야니 치킨을 먹는 네 사람. 소희는 비리야니 치킨을 먹고 고개를 끄덕이며 “맛있다”고 감탄했다. 비주얼은 낯설지만 색다른 맛이라는 반응. 최우식은 “내 스타일이야!”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비리야니 치킨을 다시 도전해보겠다며 세 사람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이어 등대 피크닉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최우식과 정유미가 등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자 안소희와 최용빈은 “90년대 혼성 듀오 같다”며 웃었다. 이어 소희가 가세한 가운데 안소희는 막내 온 탑 센터를 차지하며 걸그룹 센터 출신의 카리스마로 눈길을 모았다. 최우식은 비리야니와 다정한 한 컷을 추가하며 비리야니 홀릭의 면모를 드러냈다. 

집으로 돌아온 소희는 “되게 자연스럽게 벌써 ‘집이다’이런 말이 나올 뻔했다”며 웃었다. 이어 포도를 함께 나눠먹은 네 사람은 최우식의 감정과잉 기타 연주와 함께 한가로운 여유를 즐기며 함께 웃었다. 이어 최우식이 소희에게 기타를 가르쳐주겠다고 나섰고 소희는 천천히 배워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네 사람은 동네를 돌아다니며 아쉬운 굿바이 인사를 나눴다. 

이어 다시 돌아온 소희와 용빈은 갈 준비를 서둘렀고 정유미는 두 사람을 위한 막걸리 선물을 했다. 소희는 “아빠 진짜 좋아하겠다”며 좋아했고 최우식은 두 사람과의 이별에 눈물의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이별을 아쉬워했다. 용빈과 소희를 보낸 후 우식과 유미 역시 ‘여름방학’의 마지막장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최우식은 “유미 누나가 주변 사람들을 많이 케어한다는 것을 느꼈다. 누나의 배려심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또한 제가 깔끔한 스타일이 아닌데 누나가 다 케어를 해줬다. 누나한테 비리야니 치킨을 해줘야겠다 생각했다”고 능청을 떨었다. 정유미는 “우식에게 배운 것은 다정하게 말하는 것,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을 배웠다”고 우유남매의 애정을 뽐냈다.

또한 최우식은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선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면 된다는 스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좋은 인연 많이 만들고 가는 것 같다”며 우유남매가 함께 한 ‘여름방학’의 추억을 되돌아봤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여름방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