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혜리가 친동생과 현실 자매의 케미를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
최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혜림과 함께 GRWM 현실자매의 찐텐션!’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63만 7000회를 기록했다.
혜리는 “오늘은 특별 게스트와 함께 ‘겟 레디 윗미’를 시작하겠다. 저번에 한 번 ‘겟 레디 윗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그때보다 조금 더 다양한 설명을 해드리고 싶어서 뷰티 고수님을 한 분 모셨다”라고 운을 뗐다.
혜림은 ‘스킨케어 어떤 거 쓰시나요?’라고 혜리에게 질문하자 “저는 딱토(?)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딱토’는 ‘닦아 쓰는 토너’의 줄임말인데 혜리가 ‘딱토’라고 발음하자 혜림은 “보통 닦토 이렇게 말한다”라고 말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피부 결을 정리하던 혜림은 ‘피부 타입이 어떻게 되는지 말해주세요’라고 혜리에게 질문했다. 혜리는 “잘 모른다. 피부 화장은 매트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세게 닦아도 되나요? 살살 닦으면 성에 안 찬다’라고 혜리가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제가 트러블이나 이런 거에 되게 예민한 피부라서 추천받아서 쓰고 있는데 조금 트러블이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크림 바르면 하얘지고 찐득하고 이런 게 너무 싫어서 산뜻한 제품을 바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혜림은 “마스크를 끼니까 쿠션도 좀 두껍고 리퀴드도 조금 밀리고 하는 게 너무 싫어서 스틱을 써봤는데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메이크업 전과 후를 보여줬다. 혜리도 혜림의 파운데이션 스틱을 자신의 얼굴에 발라봤지만 스틱이 부러져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혜림은 원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뚜껑을 닫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혜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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