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여자친구' 강제 공개된 김계란..."손절하겠다"

기사입력 2020.09.21 6:13 PM
생방송 중 '여자친구' 강제 공개된 김계란..."손절하겠다"

아프리카TV '와꾸대장봉준'

유튜버 김계란이 연애 중이라는 사실이 강제 공개됐다.

지난 18일 BJ 와꾸대장봉준(본명 김봉준)은 생방송 중 자신을 본 떠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 날 방송에서 봉준은 동료 BJ, 유튜버들에게 자신의 이모티콘을 소개하며 이를 구매하라고 권유했다.

그러던 중 봉준은 자신의 매니저와 김계란 등이 속한 단체 채팅방에도 이모티콘 출시 소식을 전했다.

아프리카TV '와꾸대장봉준'

이들은 해당 이모티콘을 구매해 봉준에게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거 여자친구한테 보내니까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라는 김계란의 메시지가 그대로 송출됐다.

평소 얼굴, 이름, 나이 등 자신의 신상 정보를 철저하게 숨겨온 김계란인 만큼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당황한 봉준은 해당 메시지가 방송에 나갔다고 알리며 김계란에게 즉시 사과했다.

아프리카TV '와꾸대장봉준'

이에 김계란은 "손절한다"라는 짧은 말을 남긴 뒤 카톡방에서 퇴장했다.

봉준의 실수와 김계란의 분노에 누리꾼들은 "김계란 콘셉트 박살 내버렸네", "생각 좀 하고 방송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봉준은 다음 날 공식 사과 방송을 통해 "제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했다. 다른 BJ들에게 민폐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준은 지난 7월에도 생방송 중 동료 BJ들의 개인 전화번호 등 사생활을 실수로 공개해 사과한 바 있다.

아프리카TV '와꾸대장봉준'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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