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신박한 정리’ 후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유지 중이라며 다시금 집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신박한 정리’에선 정주리가 재출연했다.
정주리는 아들 셋 육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 ‘신박한 정리’를 통한 극적인 변화에 정주리는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친구 박나래 역시 감격의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더했다.
이날 언택트 중간점검이 진행된 가운데 정주리는 직접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우려와 달리 정주리의 집은 그대로 유지 중. 놀이방에는 책과 장난감 등이 추가됐으나 신애라는 “아이 셋 키우는 집이니 어쩔 수 없다. 성공이다”라고 칭찬했다. 윤균상 역시 “예쁘게 정리가 잘돼 있다”며 웃었다.
정주리는 “전보다 훨씬 좋아진 건 정리할 자리가 보인다는 거다. 내 SNS를 보고 원상태로 돌아갔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래도 괜찮다. 전보다 치우는 게 훨씬 편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신박한 정리’팀에 감사드린다. 시간 되면 내 얼굴도 정리해 달라. 지금 정리되지 않은 건 내 얼굴뿐이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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