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곽도원X김희원X김상호, 홍보요정 입담과시 “김신영 닮은꼴→연기달인” [종합]

기사입력 2020.09.22 1:01 PM
‘정희’ 곽도원X김희원X김상호, 홍보요정 입담과시 “김신영 닮은꼴→연기달인” [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곽도원, 김희원, 김상호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2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국제수사’의 주역인 곽도원, 김희원, 김상호가 출연했다. 

이날 악역 연기의 달인 김희원의 출연에 김신영은 “예능 ‘바퀴달린 집’에서 반전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무섭다는 이야기를 아직도 듣느냐”고 질문했고 “요즘에도 조금 듣는데 그래도 ‘바퀴달린 집’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개봉 연기 일정으로 또다른 영화 ‘담보’와 ‘국제수사’가 동시 개봉하게 된 가운데 김희원은 ‘담보’와 ‘국제수사’ 중에 어느 쪽을 더 응원하느냐는 질문에 “어제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그런 질문을 받았다. 똑같다고 했는데 그냥 그때는 ‘담보’가 100%라고 말하고 여기에선 ‘국제수사’가 100%라고 말할 것을 후회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신영은 김상호에 대해 “저랑 닮은꼴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약간 같은 계열인 하관계열이 있는데 시티븐 시걸, 이계인 씨 몇 분 계시는데 느낌이 비슷하다. 쓱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호는 “저도 그래서 친근감을 느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상호는 이번 영화에 대해 “코미디의 기본은 시나리오인데 내용이 탄탄하다”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이번에 첫 코미디 영화에 도전한 곽도원은 “너무 재미있었다. 코미디 장르를 하기가 힘든데 조금만 넘치면 과하다고 하고 부족하면 안 웃기고 그런 고충이 있다. 그래서 감독님과 같이 열심히 했다. 해외에서 촬영을 80%했는데 현장에서 너무 힘들었다. 영화에서 비가 한 방울도 안 오는데 당시 태풍과 스콜을 다 맞으며 스태프들도 많이 고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장에서 연기달인들이 인정하는 연기고수가 누구냐는 질문이 나온 가운데 김상호는 “저는 제가 잘하는 것 같다”고 능청을 떨었고 곽도원은 “저는 상호형이 잘한다고 생각했다. 원탑이다”고 몰아가기에 나섰다. 김희원 역시 “김상호씨가 국내 최고죠!”라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짓궂은 팬들의 요구에 대한 에피소드 역시 언급했다. 욕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며 곽도원은 “저는 엉덩이를 한번 차달라고 했던 분이 있었는데 최선을 다해서 차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원은 “주점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분이 와서 욕해달라고 하거나 심지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욕해 달라는 분이 많았다. 근데 못하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신영은 “저는 귓속말로 이야기해 준다. 강도에 상중하가 있는데 어떤 걸 원하는지 묻기도 한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김상호는 “욕을 해달라는 말을 들은 경험은 없다”고 덧붙였고 김신영은 “푸근한 이미지 때문인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