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송가인이 밝힌 무명시절 비화→반전 랩실력 “클럽에서도 제 노래 나왔으면”[종합]

기사입력 2020.09.22 4:13 PM
‘허리케인’ 송가인이 밝힌 무명시절 비화→반전 랩실력 “클럽에서도 제 노래 나왔으면”[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송가인이 입담과 노래실력을 뽐내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22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선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출연해 다양한 토크를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송가인은 무명시절과 현재의 다른 점에 대해 “무명 때는 팬분들이 없었는데 팬분들이 생겨서 큰 힘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오랜 무명시절을 겪기도 했던 송가인은 “기획사가 없어서 혼자 다닐 때는 의상도 혼자 싼 의상을 사서 리폼해서 입고 혼자 버스타고 다니고 직접 CD를 돌리기도 했다”고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이어 무명을 겪고 있는 많은 가수들을 위해 한마디 해달라는 부탁에 “저도 상상도 못한 일이 찾아왔으니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다보면 좋은 일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며 응원어린 마음을 전했다. 

무명시절 장신구를 만들어 팔기도 했다는 송가인은 “재료가 많이 남아있어서 지금도 시간 날 때 만들고 있다”며 노래는 물론 금손 실력도 뽐냈다. 

또한 이름이 알려지고 나서 불편한 점에 대한 질문에는 “전에는 마음 편하게 화장을 안하고도 잘 돌아다녔는데 요즘은 다들 알아봐 주시니까 용모를 단정하게 갖추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안좋은 점보다는 좋은 점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유명해진 이후 좋은 점에 대한 질문에는 “식당에 갔을 때 서비스를 많이 주실 때 좋다”고 천진난만한 대답을 내놓기도.

또한 결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결혼은 아직 먼 이야기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배려심 있는 남자와 잘생긴 남자 중에 고르라면?”이란 질문에는 “사람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다”고 재치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로는 뮤지컬을 꼽으며 “뮤지컬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더욱 폭넓은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콜라보를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느냐는 질문에 “랩 하는 분들과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 제 노래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또한 EDM으로도 콜라보를 해서 클럽에서도 제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송가인은 “‘악인전’에서 랩에 도전했는데 너무 어렵더라”면서도 즉석에서 랩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함을 드러냈다. 

이날 송가인은 귀호강 음악과 함께 솔직토크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