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이 자신의 ‘나무위키’를 읽어 화제가 되었다.
최근 오하영의 유튜브 ‘오하빵 ohhabbang’ 채널에 ‘키 180cm 부터 정글의 법칙까지? 오하영 각종 논란,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1만 7000회를 기록했다.
오하영은 자신의 ‘나무위키’를 들어가 본인 사진을 보며 “이건 덤더럼 때 사진이다”라고 뿌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분류 탭에 적힌 ‘도봉구 출신 인물’이라고 적힌 글에 “도봉구 살아본 적 없다. 도봉구 출신 아니다”라고 정정했다.
‘신체’ 탭에서 ‘에이핑크의 최장신. 팬들과 에이핑크의 다른 멤버들은 오하영의 키가 172cm라고 주장하지만 오하영 본인은 끝까지 169cm라고 주장한다’라고 적힌 글을 보고 ‘진짜 169cm 맞다. 내가 169cm인데 어떻게 하냐’라고 말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별명에서 ‘오프로디테’라고 적힌 글을 보고 “이거 입력해 준 빵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지니’라고 써있는 글을 보고 ‘오지니 왜 있어요’라고 분노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이어 ‘노노노 활동 시기에 금발로 염색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종종 러시아인도 나온다. 네덜란드일 지도.. 아니 프랑스인가?’라고 적힌 글을 보고 ‘자기 할 말 다하고 밑줄 치면 되는 거예요?’라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또한 ‘실물이 가장 예쁜 멤버로 통하며 에이핑크의 종착역 미모 때문에 오프로디테라는 별명을 보유하고 있다’라는 내용에는 ‘에이핑크의 종착역’ ‘글에 왜 밑줄이 쳐져 있냐’라고 말하며 다소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오하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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