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날강두' 호날두 참교육 시킨 사연은? (영상)

기사입력 2020.09.24 7:19 PM
감스트, '날강두' 호날두 참교육 시킨 사연은? (영상)

아프리카TV '감스트'

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한국팬을 무시했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시원하게(?) 복수했다.

지난 23일 감스트는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코나미에서 출시한 신작 축구 게임 'PES 2021'(위닝 2021)을 플레이했다.

이날 감스트는 본격적인 플레이에 앞서 팀을 구성할 선수들을 랜덤으로 뽑는 시간을 가졌다.

감스트의 목표는 손흥민,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뽑는 것이었다.

아프리카TV '감스트'

오랜 시간 공을 들여 하나씩 선수를 맞춰가던 감스트는 지난해 7월 방한 당시 '노쇼 사건'을 일으킨 호날두를 뽑게 됐다.

비록 한국에서는 '날강두'라 불리며 최악이 평가받지만 게임 내에서 뽑기 힘든, 최고 레벨의 선수.

감스트 역시 극악의 확률을 뚫고 호날두를 얻자 제자리에서 펄쩍 뛰며 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린(?) 감스트는 "나가. 이 개XX야. 이 XX 새끼야. 왜 안 뛰었어"라며 쌍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내가 아직도 '호동생'(호날두 팬을 일컫는 신조어)인줄 알아? 나 흑화 했어. 나가 개XX야"라며 해당 카드를 삭제했다.

잠시 기뻐했지만 금세 제정신으로 돌아온(?) 감스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게 맞지", "한국에서는 호날두 절대 쓰면 안 된다", "호날두라는 이름도 아깝다. '날강두'라 부르자"라며 크게 기뻐했다.

한편 지난 8월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장이 접수된 호날두와 K리그 올스타전 주최사 '더페스타'를 검찰에 수사 보류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잠정 보류된 가장 큰 이유는 경찰이 국제형사사법공조 절차를 밟아 이탈리아 측에 자료를 요청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