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유명 '남캠' 이제는 배 나온 '주식 유튜버'의 투자 소감 화제

기사입력 2020.09.24 7:21 PM
한때 유명 '남캠' 이제는 배 나온 '주식 유튜버'의 투자 소감 화제

유튜브 'TV용느님' 채널

아프리카TV BJ겸 유튜버 용느가 3개월 간 주식 투자를 하며 느낀 소감을 전했다.

용느는 지난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영상 '주식 투자... 몸에 문제가 생겼네요'를 공개했다.

그는 "얼마 전에 누가 나한테 사진을 보내줬다. 주식하기 전에 이랬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엔 지금과 다르게 앳되 보이는 용느의 과거 모습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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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느는 "나 주식하기 전에 머리도 까맣고 완전 멀쩡했다"면서 "(지금은) 왜 이렇게 생긴 거냐"고 한탄했다.

이어 "살도 찌고 눈도 흐리멍덩해졌다. 나이 서른셋 먹고 머리가 이게 뭐냐"며 과거 사진 속 검정색 머리와 지금의 붉은 머리를 비교했다.

한 구독자가 "지금이 낫다"고 하자 "나중에 결혼해서 딸 낳으면 빨간 머리로 주식하는 나같은 사위 만나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자네는 표정이 왜 그런가?", "오늘 하한가 맞았습니다"라며 즉석에서 장인어른과 사위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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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살이 쪄야 볼만하다"는 말엔 상의를 들어올려 배를 보여주며 "이게 살이 좀 찐 거냐. 살도 적당히 쪄야지"라고 답했다.

아울러 "살찐 채로 앉으면 뱃살에 눌려서 밴드가 접힌다"며 속옷 밴드가 뒤집힌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남캠이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라며 헛웃음을 웃던 용느는 "생각해보니까 지금 많이 멋있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글즈' 시절 찍은 사진을 꺼냈다. 해당 사진 속 용느는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5대 5 가르마를 하고 있었다.

사진을 본 용느는 "얼굴이 많이 멀쩡해진 거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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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시 구독자가 보내준 사진을 보고는 한숨을 쉬었고, "주식하지 마세요 여러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느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다. 게임 방송을 주로 하다 3개월 전인 6월 초 '주식 투자 대박났다'며 그때부터 주식 관련 콘텐츠를 진행해왔다.

구독자들은 "주식하지 말라는데, 형처럼만 안 하면 된다", "방송은 뜨는데 잔고는 가라앉고 있다", "나도 주식하고 나서 살 많이 찐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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