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에서 가수 제시의 명리학 사주가 공개됐다.
24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백발백중 명리학자 강헌이 풀이한 소름돋는 제시의 사주는?’라는 제목의 ‘제시의 쇼!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명리학자 강헌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헌은 “미리 제시의 사주를 보고 들어왔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SBS 조정식 아나운서는 “제시가 1988년 12월 17일 생이다”라며 제시의 사주를 궁금해 했고 강헌은 “미리 말하지만 좋은 사주, 나쁜 사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각기 다른 사주일 뿐”라고 말했다.
그는 “굳이 좋은 사주가 있다고 한다면 저는 ‘초년 운보다 말년 운이 좋은 사주’가 좋은 사주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년에 돈도 많이 벌고 하다가 5~60대 되면 별 볼 일 없이 옛날 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제시는 지금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베레스트를 등반하기 전에 잠시 뒷동산에 가 약수를 떠먹은 정도”라고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금 제가 볼 때 여러분은 구름을 본거다”라며 “구름이 사라지고 난 뒤에 나올 것이 더 기대되는 사람”이라고 제시의 사주를 설명했고, 조정식 아나운서는 “미쉘 오바마처럼 되는거 아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헌은 “지금은 사실 작년, 올해, 내년까지 사주 흐름은 썩 좋다고 할 수 없다”며 “이 기운을 이어가기 위해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는 “두 가지만 잘 지키면 된다”며 그 중 하나가 남자라고 말했다. 제시는 “남자에 마음이 제일 약해진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제시는 “남자한테 제가 많이 당한다”고 말했고 강헌은 “감정이 먼저 나가지 말고 거리를 두고 천천히 판단해야 한다. 한 방에 훅 가는 수가 있다”고 충고했다. 제시는 “첫 남자 친구 때문에 내 인생이 다 망가졌다. 음악을 관두고 미국으로 돌아갔었다”며 “저는 남자가 좋으면 올인을 하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못됐는데도 끌린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또 강헌은 “제시의 사주는 태양과 같다. 밝게 빛나는 태양 같다”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빛을 비춘다. 약하고 가난하고 힘든 곳에 자신의 빛을 비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약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면 삶이 정말 영예로울 것”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제시의 쇼!터뷰’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
오서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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