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고현정의 20살 때 풋풋했던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30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TV 라떼는’에선 90년대 예능들과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TV 라떼는’은 1990년으로 돌아가 당시 뜨거운 인기를 누린 예능, 드라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의 감성을 소환하는 프로그램으로 서경석, 김도연, 박지원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섰다.
추억의 예능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코너에선 30년 전 예능 ‘쇼 토요특급’이 소개됐다. 당시 임하룡과 미스코리아 출신 고현정이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살 시절 고현정의 풋풋하면서도 우아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은 MC활약은 물론 노래와 콩트까지 소화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당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용필, 이선희의 30년전 모습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두 미스코리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토요대행진’에선 장윤정과 고현정이 함께 MC활약을 펼치며 랩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TV라떼는’ 진행자들은 고현정의 미모 뿐만 아니라 노련한 진행 실력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사진 = ‘TV라떼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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