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대상 1순위 여성시대" 이번엔 유튜버 딤디의 경고, 사생활 침해에 분노

기사입력 2020.10.18 7:40 PM
"고소 대상 1순위 여성시대" 이번엔 유튜버 딤디의 경고, 사생활 침해에 분노

유튜버 딤디가 다음카페 여성시대(여시)에 고소를 예고했다.

지난 17일 딤디는 자신의 유튜버 채널 'deemd'를 통해 "카페 알바하고 수업듣는 브이로그ㅣ카페 공부ㅣ피부과 약 끊음 ㅎㅣ구운 계란 카레, 부추전"이라는 제목의 영상 업로드와 함께 고소 관련 경고 글을 게재했다.

딤디는 "최근 다음카페 여성시대 특정 게시글에 가족들의 얼굴 사진, 아파트 사진, 집 시세 등 스토킹을 연상할법한 심각한 사생활 침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제보를 여러 건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딤디는 "제 영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은 구독자분들의 자유지만, 몇만명이 가입되어있는 커뮤니티에 특정 지역과 아파트 시세를 사실인 것처럼 게시하고, 경제적 수준을 운운하며 집 사진, 가족들 사진을 올리는 것까지 동의한 적은 없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제가 자주 가는 식당, 카페, 동선으로 제가 사는 지역을 유추할 수 있겠다"면서도 "저는 유추한 내용을 사실인 양, 제 사생활을 더 아는 것이 대단한 일인 양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 심보를 이해하고 싶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족들에게까지 피해가 가는 상황을 넘어갈 생각은 없다"며 "다행히도 친인척 중 해당 범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자들이 무수히도 많다. 일거수 일투족을 스토킹하는 분이시니, 제 영상도, 이 글도 당연히 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제 이메일이 됐든 댓글이 됐든 디엠이 됐든, 자수해서 광명찾아라. 그렇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당분간 한국에서 찍은 대부분의 영상들은 비공개 조치 후 편집해 공개로 전환하도록 하겠다. 좋은 마음으로 영상 보러 와주신 분들께 불편한 소식 전해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딤디는 "이 글은 불편한 마음을 공감하고 같이 분노하고 욕해주십사 올린 글이 아닌, 범죄자들에게 쓴 고소 전 공지글로 인식해주시고 지나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다음카페 여성시대(여시)는 남성혐오, 명예훼손 등의 문제로 논란을 일으켜왔고, 슈퍼주니어 김희철, JYJ 김준수 등이 고소한 바 있다.  

한수지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톱스타뉴스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 톱스타뉴스 인기기사 더보기

"완전 힐링 중" 유튜버 쯔양, 은퇴 후 공개된 밝은 근황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몰라보게 마른 근황…“살 계속 빠져”

"대단히 죄송스러운 마음"…에이전트H, 갑자기 사과문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