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홍현희가 자신의 다이어트 상황을 중간 점검에 나섰다.
최근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에 ‘홍현희의 다이어트 중간 점검기 (feat.그동안못입었던 옷)’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3900회를 기록했다.
홍현희는 “제가 홍쓴TV에 이런 옷으로 인사드린 적이 없다. 괜찮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커튼 뒤에 숨어있었다. 그리고 블랙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저보다 슬림 해진 몸매를 자랑했다.
이어 “저는 헬스장을 그때 한 번 가고 안 갔다. 왜냐하면 괜히 헬스로 PT 받으면 저렇게 빠지는 게 아닌가.. 2.5단계 격상되면서 헬스장에 못 가고 순환 마사기, 야식 끊기, 숙면, 매일 한강 1시간 걷기를 진행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자신의 몸무게를 중간 점검에 나섰다.
체중계를 바닥에 놓고 조심스레 올라선 홍현희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빨리 카메라로 찍으라고 말했다. 몸무게는 60.8kg이 나왔고 무려 4.2kg을 감량했다. 홍현희는 입고 있던 옷 하나를 더 벗고 다시 몸무게 측정에 들어가자 400g이 감량됐다.
홍현희는 “10월 21일 홍쓴 결혼기념일에 드레스 입고 다시 한번 멋지게 사진 찍고 싶다. 앞자리 5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 정도면 승산이 있다”라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그 3~4kg이 아예 안 빠졌다. 현미밥이고 뭐고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고 순환이 되어야 한다. 마의 구간을 넘겨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홍현희는 구동안 못 입었던 옷을 입어 감격의 순간을 즐겼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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