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함연지가 자신의 어린 시절 앨범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유튜브 ‘햄연지 YONJIHAM’ 채널에 ‘*엄마랑 과거 털기* 오뚜기 회장님의 육아 방법, 함연지와 오빠가 부모님께 혼난 사연?! 전참시에서 다 못 보여드린 제 어린 시절을 모두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31만 1000회를 기록했다.
함연지는 “제 ‘학창 시절 공개’ 영상을 보시고 유년 시절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오늘은 제 어린 시절 앨범을 가지고 왔다. 앨범을 함께 보고 저에 대한 질문에 답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
함연지의 앨범은 열자마자 출생신고서가 있었다. 그는 2.9kg로 태어났고 1992년 5월 8일에 태어났다. 자신의 발 도장을 보여주며 “지금도 발이 225mm다. 별로 안 자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00일 때 아빠랑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앞에 이렇게 2장 빼고 다 우는 사진이다. 평화로운 100일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뽑아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빠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저희 아빠가 33살 정도일 때 사진이다. 저보다 조금 더 많았을 때란 말이다. 아빠가 저를 많이 예뻐하시고 항상 챙겨주셨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어렸을 때도 치아가 톡 튀어나와서 시그니처 웃음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함연지는 오빠가 다니던 유치원이 있었는데 “제가 따라가겠다고 떼를 써서 1년 먼저 유치원을 들어갔다. 그리고 영어 유치원도 1년 다녔다. 영어 유치원 다닐 때 남자 친구가 있어서 핫한 연애를 했었다. 이름도 기억이 난다 ‘성준호'”라고 말하며 부끄러운 듯 얼굴을 밝혔다.
함연지는 “오뚜기에서 맥도날드에 소스를 납품한다. 국내만 납품하다가 동남아까지 수출하게 됐다. 맥도날드랑 오뚜기가 인연이 깊어서 맥도날드 행사에 초청을 받았었다. 행사장에서 애들이랑 재밌게 놀았었다”라고 과거의 기억을 회상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함연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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