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줄리엔강이 ‘가짜 사나이’ 14번 교육생 샘김을 어깨 깡패로 만들어 주기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최근 유튜브 ‘엔강 체험The Kang Experience’ 채널에 ‘[엔강헬스]샘김 어깨깡패 만들어주기!! 이번엔 포기하지 마!! 할수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7만 회를 기록했다.
줄리엔강은 “보통 사람들이 앉아서 한다. 근데 앉아서 하면 코어 근육을 안 쓴다. (손이) 어깨 위로 올라갔을 때 배에 힘을 주고 배가 두들겨 맞는 것처럼 힘을 복부에 힘을 준다. 마치 강한 기둥이 된 것처럼 힘은 항상 유지하고 팔꿈치는 뒤로 말고 45도 아니고 90도 아니고 70도 정도로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샘김은 가볍지 않은 덤벨의 무게에도 나름 잘 따라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운동 중 괴로워 보이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세트를 마친 샘김은 다음 운동을 시작하려는 강다니엘에게 ‘우리 다 끝난 거 아니에요 형?’이라고 물었지만 ‘어깨 깡패 되고 싶다고?’라고 줄리엔강이 다그치며 말했다. 결국 샘김은 자신의 한 말을 반성하며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다음 동작으로 넘어간 줄리엔강은 “사람들이 자주 실수하는 게 있다. 이렇게 하니까 승모근을 많이 쓴다. 어깨 다운 하고 팔꿈치 손목보다 높아야 된다”라고 설명했다. 샘김은 줄리엔강의 교육 아래에 무리 없이 어깨 운동을 했다. 하지만 너무 지친 나머지 샘킴은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지만 ‘울어? 힘들어?’라고 줄리엔강이 말해 쉬는 시간을 주지 않았다.
이어 ‘이즈볼프레스’ 운동법 설명에 들어갔다. “아까 숄더 프레스처럼 하는데 이거는 좀 앞쪽 위주로 집중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샘김은 매우 힘들어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퇴교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의지를 보였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줄리엔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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