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하승진이 평균 신장 210cm인 가족들과 ‘키 2미터가 넘으면 떡볶이가 공짜’인 가게에 들러 주목을 받았다.
최근 유튜브 ‘하승진’ 채널에 ‘2미터 넘으면 떡볶이가 공짜? 하승진 가족이 한 번 가봤습니다ㅎㅎ [평균키 210cm]’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6만 회를 기록했다.
하승진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한 떡볶이집에 들렀다. 이어 “신장에 따라서 서비스를 준다. 2m를 넘으면 무려 떡볶이 1세트를 무료로 준다. 저 혼자 먹으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저 말고 2m가 넘는 특별 게스트 두 분을 섭외했다”라고 말하며 아버지와 누나를 모셔왔다.
가게에 들어선 하승진은 사장님의 당황스러운 시선을 즐기며 입장했다. 이어 ‘2m가 넘으면 3명이 넘어도 (무료로 주나요?)’라고 말했고 “한 테이블 당 하나다”라고 사장님이 말했다. 하승진과 가족들은 키를 먼저 재보기로 했다.
하승진은 221cm의 거구답게 넉넉히 2미터를 넘길 수 있었다. 하승진의 아버지 역시 여유롭게 넘겼고 누나도 2m는 가뿐히 넘겼다. 음식을 주문하고 주문한 떡볶이가 도착했다.
하은주는 “이 떡볶이가 차돌이 들어가서 괜찮다. 그냥 일반 떡볶이보다 낫다. 몸에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떡볶이는 내가 좋아하는 메뉴라서 자주 온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하은주는 “이게 소스가 차돌이라 그렇게 막 살찌고 그렇지 않다. 조미료가 들어간 게 아니고 차돌을 우린 거다. 내가 생각할 때는 차돌 베이스다”라고 말했지만 아버지는 “(칼로리가) 엄청 높은 거다. 그런 거 다 넣어가지고 끓인 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하승진 유튜브 캡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