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솔라가 ‘DNA 검사’ 결과를 통해 자신의 혈통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솔라시도 solarsido’ 채널에 ‘저는 100% 한국인이 아니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5만 2000회를 기록했다.
솔라는 “이런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 나의 혈통을 찾고 진짜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스 안에 있는 설명서를 읽고 타액 채취 전 마사지를 했다.
이어 용기에 자신의 타액을 넣어 채취에 성공했다. 솔라는 “이런 행위는 처음 해본다”라고 말하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깔때기를 돌려 분리를 시켜 채취한 타액에 보존액을 넣었다.
솔라는 자신의 타액을 택배로 연구소에 보내 진짜 자신의 DNA를 한 번 분석해보도록 했다. 2주 뒤 자신의 검사 결과를 휴대폰으로 다운받아서 확인이 가능했다.
이어 ‘김용선 님은 52.33#의 한국인, 24.89%의 일본인, 17.18%의 중국인, 2.55%의 몽골인, 2.4%의 동남아시아인으로 구성된 99.95%의 동아시아인, 0.05%의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인으로 구성된 0.05%의 아프리카인의 유전자로 이루어져 있다’라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
솔라는 “한국인의 평균 결과가 한국인 49.6%가 많이 나오고 저는 토종 한국인이다. 제가 한식을 되게 좋아하고 민속촌에 가거나 조선시대 체험하고 이런 것도 좋아한다. 맞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솔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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