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한지현과 아이들 선 넘었다... 예고 수석 조수민 집단폭행[종합]

기사입력 2020.10.28 12:05 AM
‘펜트하우스’ 한지현과 아이들 선 넘었다... 예고 수석 조수민 집단폭행[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조수민이 청아예고 수석 자리를 꿰찬 가운데 한지현을 비롯한 헤라 팰리스의 아이들이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다. 유진의 딸 김현수는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27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선 과외교사 설아(조수민 분)의 수난기가 그려졌다.

이날 단태(엄기준 분)는 불륜관계에 있는 서진(김소연 분)에게 헤라 팰리스 어디든 출입할 수 있는 마스터키를 건네는 것으로 유혹을 폈다.

단태는 지나친 결벽증의 소유자로 이날 과외선생 설아의 방문에 분노, “과외를 꼭 집에서 해야 하나? 밖에서 뭘 밟았는지 모르는 신발에 뭘 만진지 모르는 손으로 이것저것 만진다고 생각하면. 오염된 것들 싹 다 치워. 사용했던 것들도 당장 버리고 화장실 청소도 새로 해요”라며 활화산을 터뜨렸다. 수련은 “나중에 얘기해요”라며 만류하나 설아는 이미 상처를 받은 뒤.

단태는 쌍둥이들에게도 손찌검을 했다. 백지 시험지를 낸 석경에 “내가 경고했죠? 시끄러운 거 질색이라고. 여러분들은 내가 정한 룰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거 잊었나요? 그 룰에서 벗어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았을 텐데”라 호통을 치곤, 석경을 감싼 석태를 금고에 가둬 무자비한 폭행을 가한 것. 석경과 석훈은 이 사실을 모르는 수련에 적대감을 표했다.

한편 윤희는 딸 로나를 청아예고에 보내고자 상헌(변우민 분)을 협박했다. 문제는 로나의 학폭 이력 때문에 레슨 강사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것. 이에 뜻밖의 인물 두기(하도권 분)가 나서 윤희를 도왔다.

서진 또한 딸 은별을 청아예고로 보내고자 채찍질했다. 단태와의 내연관계도 깊어진 가운데 설아는 그런 둘의 모습을 목격, 입맞춤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단태는 서진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이에 서진은 “무슨 뜻이지? 설마 날 가지겠다는 건 아니죠? 난 심플한 만남을 원해요. 서로 구석하지 않고 누구 한 쪽이 끝내면 같이 끝나는”이라며 선을 그었고, 단태는 “방금 우리의 규칙이 정해졌네”라고 화답했다.

문제는 석경이 길들이기 명목으로 설아에게 도둑 누명을 씌웠다는 것. 마지못해 사과한 설아에 석경은 “선생님 되게 냄새 나는 거 알아요? 나 토할 것 같아”라고 비꼬았다. 이도 모자라 설아를 수영장에 빠트리곤 그 앞에 돈을 내던졌다.

이에 수련은 “왜 그랬니. 엄마 딸이 이거밖에 안 되는 애야? 이렇게 나쁜 애였어? 제대로 가서 사과해. 끌고 가서 사과시킬 거야”라며 호통을 쳤으나 석경은 “당신이 뭔데, 무슨 자격으로. 친엄마도 아니면서. 내가 모를 줄 알았어? 나랑 오빠 낳아준 사람 따로 있다는 거”라며 코웃음 쳤다.

놀란 수련은 “난 네 엄마야. 배 아파 낳지 않았어도 핏덩이 때부터 너 키웠고 다른 엄마들처럼 널 사랑했어”라고 토해냈지만 석경은 “내가 필요할 때마다 내 옆에 없었어. 그건 다 걔 때문이었겠지. 편히 누워있는 당신 친딸. 다신 엄마인척 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수련의 친딸은 식물인간으로 투병 중. 그러나 이 아이는 단태가 바꿔치기한 아이로 단태는 “이제 연극을 끝낼 때가 된 것 같은데”라 중얼거리는 것으로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청아예고 첫 실기가 시작된 가운데 윤희는 서진이 두기를 매수해 가짜수업을 진행했음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로나는 좌절했으나 윤희는 그를 일으켜 세웠다.

문제는 블라인드 오디션임에도 서진이 로나의 목소리를 알아챘다는 것. 결국 로나는 불합격 처리 됐다. 이번 실기 수석은 다름 아닌 설아. 분개한 석경은 나이를 속이고 과외교사로 일했던 설아의 정체를 밝혀냈다. 이도 모자라 설아를 납치, 무자비한 괴롭힘을 가하는 것으로 분노를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