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하승진이 먹방 BJ 히밥과 스테이크 1.5kg 먹방에 도전했다.
최근 유튜브 ‘하승진’ 채널에 ‘소고기 스테이크 1.5kg 도전먹방! | 키큰남자와 위큰여자, 과연 다 먹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3만 회를 기록했다.
하승진은 “오늘은 제가 또 먹방을 하러 찾아왔다. 근데 오늘 뭔가 약간 좀 치트키처럼 용병을 모셨다”라고 말하며 ‘먹방BJ 히밥’을 모셨다. 이어 “제가 이렇게 부른 이유가 사실 같이 먹방을 찍고 싶은 이유도 있었는데 ‘진짜 저렇게 먹을까?’ 궁금했다”라고 전했다.
‘스테이크 먹방’ 도전에는 룰이 있었다. 1.5kg의 스테이크를 20분 내에 먹으면 공짜지만, 실패 시 20% 할인된 금액을 결제해야 한다. 하승진은 ‘라면 최대 몇 개까지 먹냐’라고 묻자 ‘최대 23개인가?’라고 히밥이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먹방을 시작한 히밥은 시작부터 고기를 삭제하는 스피드를 보였다. 이어 “(레어가) 씹는 그게 있네”라고 말하며 쉴 새 없이 고기를 먹었다. 하지만 하승진은 “오늘 컨디션이 안 좋다. 식단 조절하면서 위가 줄었다”라고 말했다.
히밥은 스테이크 1.5kg을 7분 49초로 클리어했다. 이에 하승진은 경악한 모습을 보이며 “다 뒤돌아있어 부담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하승진은 도전에 실패했고 히밥은 남은 고기를 모두 가져와 자신이 먹었다. 또한 히밥의 기록은 여태까지 도전한 사람 중 제일 빠른 기록을 갱신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하승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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