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떼아블리 SEABLY’ 채널
운동 유튜버 지기가 커다란 공룡을 만나 얼어버린 딸 ‘세아’의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기는 지난 2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영상’집에 공룡이 왔떼아’를 게재했다.
지기가 “오늘 공룡 온대”라고 하자 세아는 무서워하며 방으로 도망쳤다.
“공룡 오라고 할까”, “공룡이랑 놀거야?”라고 물었지만 세아는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계속 도망가려 했다.
그래도 지기가 계속해서 공룡 놀이를 해주자 긴장이 어느 정도 풀렸는지 공룡이 오면 같이 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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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지기의 집에 정말로 공룡이 왔다.
인터폰 화면에 나온 공룡을 본 세아는 표정이 굳어졌고, 아빠 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아빠의 도움으로 조심스럽게 공룡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지만, 평소에 잘 하던 애교도 하지 않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공룡과 포옹하는 것도 몇 번이나 시도했지만 결국 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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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룡이 돌아가자 세아는 공룡과 더 놀고 싶다며 아쉬워했다.
이때 공룡이 다시 와서 다시 한번 인사하자 세아도 용기를 내 애교를 보여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너무 귀여워서 현기증 난다”, “어색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세아 꽃길만 걷자”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혜성 기자 pteriou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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