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제시카가 ‘나무위키’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 적힌 정보를 확인했다.
최근 유튜브 ‘Jessica Jung’ 채널에 ‘제시카가 검색해본 ‘제시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4만 회를 기록했다.
제시카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보며 “되게 무뚝뚝해 보인다. 프로필 사진을 좀 바꿀 필요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관’이라는 글자를 보고 ‘본관은 갈빗집 본관, 별관 이런 거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혈액형이 ‘B형’이라고 적힌 글을 보며 “제가 평생 B형인 줄 알고 살았는데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하면서 검사를 했는데 A형이었다. 근데 B형인 줄 알고 살았기에 제가 B형이랑 성격이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MBTI는 얼마 전에 진행된 ‘제시카 랜드’에서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제시카는 “이거 분명히 제시카 랜드 보고했나 보다. 진짜 빠르다”라고 말했다.
제시카의 가창력은 ‘애즈원처럼 샤방샤방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라고 가수 이승환이 말했다. 제시카는 ‘근데 이거 언제 말씀하신 거지?’라고 말했고 ‘제시카가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보컬들 사이에서 혼자 해외 팝에서 사랑받던 목소리를 갖고 있다’라고 팝 칼럼니스트 박주혁이 말했다.
이에 제시카는 ‘너무 칭찬 아니에요?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는 패션 디자이너인 만큼 주로 패션이나 뷰티 관련 콘텐츠, 브이로그 가끔 동생 크리스탈이나 지인들과 함께하는 영상을 위주로 제작하지만 가끔씩 제시카가 부른 ‘Let It Go’나 제시카가 생일날 부른 ‘Birthday’ ‘Dangerous Woman’ 같은 커버 곡들을 올려 제시카의 음악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채워주고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제시카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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