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전인화, 황신혜에 "진기주가 내 딸" 밝혀

기사입력 2020.10.31 8:21 PM
'오! 삼광빌라!' 전인화, 황신혜에 "진기주가 내 딸" 밝혀

[TV리포트=김은정 기자] 진기주가 전인화와 황신혜 관계를 알게 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오! 삼광빌라!'에서는 이순정(전인화 분)이 김정원(황신혜 분)에게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자신의 딸임을 밝혔다

이날 우재희(이장우 분)은 자신의 옷장에 있던 아버지 우정후(정보석 분)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정후는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고 "저 제임스인데요? 죄송합니다"라며 도망쳤다.

아버지의 모습을 보던 재희는 "사고로 기억을 일헜다. 간신히 이름만 기억한다"는 김확세(인교진 분)의 설명에도 "이건 꿈일 거"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이빛채운은 김정원을 찾아온 이순정을 보고 "우리 엄마"라고 소개했다. 이에 정원은 "빛채운씨가 순정 씨 딸이냐"며 놀라워했다. 순정은 "저도 회사 대표가 아가씨라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고 설명했다.

김정원은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내가 그래서 빛채운씨가 그렇게 좋았나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순정은 장서아(한보름 분)에게도 자신이 채운의 엄마인 걸 알렸다. 홈파티를 도와줬다는 말에 채운은 잠시 표정을 굳혔다.

이 모습을 목격한 황나로(전성우 분)는 "순정 어머니 과감하시네. 어쩌려고 저런 초강수를...."이라며 "계획도 수정해야겠네"라고 중얼거렸다.

이순정은 정원과의 관계 때문에 당황했을 딸 빛채운을 걱정했다. "좀 전에 당황했지? 전에 연희동 사모님 댁에서 일할 때 대표님 마주쳤다. 옛날에 엄마가 도우미로 일 할 때 옆집에 살았다"는 순정의 말에 채운은 덤덤하게 "그런 거 같더라"고 반응했다.

순정이 "홈파티 한 번 도와달라고 해서 대표님 댁에 갔었다"고 말하자 채운은 "장서아 마주쳐놓고 어떻게 숨겼냐. 나 열받을 까봐 그랬지? 얼마나 우리 엄마 속이 상했을까"라고 오히려 걱정했다.

정원을 '아가씨'라고 부르는 자신 때문에 채운의 입장이 곤란할까 걱정하는 순정의 말에 채운은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고생했을 엄마를 짠하게 생각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