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료, 숨겨 졌던 성격 공개에 '당황'

기사입력 2020.11.04 5:16 PM
미료, 숨겨 졌던 성격 공개에 '당황'

[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미료가 숨겨 왔던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Miryo' 채널에 'Miryo | 숨겨 왔던 나의 모습 (심리테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724회를 기록했다.

미료는 '사막에 있는 당신! UFO를 보았습니다. UFO의 크기는 어떨까요?'라는 질문에 '작다'라고 체크했다. 이어 '지금 그 UFO의 상태는 어떤가요?'라는 질문에는 '모래에 파묻혀 있는 상태'를 골랐다.

'UFO 주변에서 사다리가 있네요? 사다리의 크기는 어떨까요?'라는 물음에 '작다'라고 골랐다. '그 사다리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라는 질문에 'UFO와 연결되어 있다'라고 골랐다. 

마지막으로 '하늘을 올려다 본 당신이 본 것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태양'이라고 고르자 '결과 계산 중'이라는 글과 함께 미료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결과는 '까칠함'이 나왔다. 미료는 "나는 어떤 불화가 생기는 거를 좋아하지 않아서 맞춰져 가면서 넘어간다. 사실은 안에는 어떤 깨치렘(?) 있었던 거다"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분노지수 테스트'를 실시한 미료는 '차가 막혀서 약속에 늦을 것 같은데 다음 중 더 짜증 나는 상황은?'이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이 제시됐다. '얌체 새치기족', '좌회전 지박령', '그럴 수도 있지~ 짜증 날 건 없다' 보기를 보며 "제가 운전면허 피릭시험 52점 맞고 떨어진 사람이라서 좌회전 지박령을 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시청자가 '좌회전하지도 않을 거면서 좌회전 차선에 있는 차'라고 설명하자 "좌회전 지박령으로 가겠다. 나 이거 육두문자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참다 참다 울린 경적... 상대 반응 중 더 극혐인 상황은?'이라는 질문에 '바짝 쫓아와 계속 빵빵대는 운전자'를 골랐다. '조금 늦었지만,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주차장에서 더 깊은 빡침을 느끼게 하는 상황은?'라는 물음에 '문콕 하고 도망갔네'를 골랐다.

결국 미료의 테스트 결과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8톤 트럭'이 나왔다. 이에 미료는 '게임하다가 급발진하는 것도 쌓여있는 분노 때문?'이라고 자막으로 처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미료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