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내가 한 김장, 너무 맛있어...올해 김장만 세 번”

기사입력 2020.11.22 11:49 AM
'라디오쇼' 박명수 “내가 한 김장, 너무 맛있어...올해 김장만 세 번”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김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가 펼쳐졌다. 

이날 김장을 해봤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박명수는 “올해 들어서 김장만 세 번 했다. 이제는 저 혼자도 김장 할 수 있다. 나중에는 김치가 없으면 어디서 얻어먹지 말고 제가 직접 다섯 포기라도 담그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직접 김장을 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울었다. 방송 생활 30년에 김장 눈감고 한다, 라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김장부심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딸 바보 청취자의 사연에도 공감했다. 박명수는 “딸아이만 보고 살기 때문에 해달라는 거 원하는 거 말하는 거 다 맞다고 해주고 모든 것을 ‘오냐오냐’한다. 딸 키우는 게 한편으로는 너무 예쁘니까 조마조마 하다. 나 역시 딸바보 맞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