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넉살 “이은형과 닮은꼴 사진, 나도 흠칫 놀라기도” 입담과시 [종합]

기사입력 2020.11.24 3:19 PM
‘컬투쇼’ 넉살 “이은형과 닮은꼴 사진, 나도 흠칫 놀라기도” 입담과시 [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넉살이 ‘컬투쇼’에 출연, 이은형과의 닮은꼴 사진에 자신도 놀랄 때가 있다고 밝히며 입담을 과시했다.

24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중간만 가자‘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넉살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넉살은 앞선 출연에서 닮은꼴인 개그우먼 이은형과의 인증샷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주변에서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다. 저도 이은형 씨의 SNS에 들어가 지하철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흠칫흠칫 놀라곤 한다. 너무 닮은 점이 많고 가족들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누나가 셋이라는 넉살은 현실남매 에피소드에 대해 “수입은 없이 음악한지가 오래되니까 예전에는 ‘언제 사람 될래?’ ‘큰일이다’이러다가 제가 돈을 벌고 나서는 ‘우리 동생’라며 금이야 옥이야 대하며 태도가 바뀌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프로그램 ‘도레미마켓’에서 활약중인 넉살은 자신을 개그맨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며 “앨범이 5년 만에 나오다보니 음악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능에 나오는 사람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 웃었다. 

또한 머리를 기르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군 전역하고서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에 빠졌는데 더 도어즈라는 밴드의 짐 모리슨이었다. 미용실에 가서 사진을 보여드렸는데 머리를 더 기르고 오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결혼식 축가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유민상은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뮤지컬’이라는 코너에서 불러 본 적이 있다”고 축가 경험을 밝혔다. 김태균은 “셋이 활동할 때 ‘눈썹 어딨니’라는 노래를 불렀다”고 떠올렸다. 넉살은 “예전에 셋째 누나가 부탁을 해서 결혼식 입장곡을 해준 적이 있다. 가사를 바꿔서 불렀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태균은 결혼 할 때 축가를 불러준 스타들에 대해 떠올렸다. 김태균은 “당시 윤도현 씨가 기타를 치면서 축가를 불러줬다. 또 다른 팀으로는 리쌍이 불러줬다. 리쌍이 1절을 부르고 2절은 제가 불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결혼 할 때 축가를 불러줬으면 하는 가수는?”이란 질문에 넉살은 아이유의 이름을 언급했다. 유민상은 “어릴 때부터 팬이어서 임창정 씨가 ‘결혼해줘’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남자나이 몇 살부터 아저씨라고 생각하느냐'는 화제가 나온 가운데 김태균은 “아저씨란 이야기를 들은 지가 좀 돼서 언제부터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 생각 같아서는 40대에 들어서야 아저씨가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나이보다는 결혼하고 자녀가 생기면 아저씨가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 넉살은 사람의 이미지에 따라 상대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이에 유민상은 “제가 처음으로 아저씨란 말을 들었던 게 중학교 때 아르바이트를 할 때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