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꿀꿀한 냥냥이 GGNN’ 채널
초대형 애완돼지의 놀라운 애교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172만 유튜버 꿀꿀선아는 ‘꿀꿀한 냥냥이 GGNN’ 채널에 자신이 키우는 애완돼지가 애교를 부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등장한 꿀꿀선아는 애완돼지 핑돼가 어지럽힌 거실을 보면서 청소를 시작했다.
그러자 핑돼가 주인에게 찰싹 몸을 붙여 등을 긁어 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이에 꿀꿀선아가 대충 세 번의 손짓으로 등을 긁어주고 청소에 돌입하자 돼지는 만족하지 못했는지 얼굴을 부비며 애교를 부렸다.
애교를 부린 후 또 다시 등을 내밀며 등을 긁어 달라는 표현과 함께 껌딱지처럼 졸졸 따라다녀 마치 강아지를 연상시켰다.
유튜브 ‘꿀꿀한 냥냥이 GGNN’ 채널
이리저리 자리를 옮기는 꿀꿀선아를 따라다니다 철퍼덕 눕기까지 했다.
또 한 마리의 애완돼지 살구까지 핑돼 애교에 동참해 꿀꿀선아를 둘러싸기도 했다.
이때 꿀꿀선아는 “엄마를 너무 좋아한다니까 피곤하다니까 피곤해. 엄마 너무 좋아하면 안 돼. 인기많아”라며 우스개 소리를 했다.
꿀꿀선아는 이번에 역으로 핑돼 품에 자신의 몸을 맡겨 기댔지만, 살구는 꿀꿀선아의 몸을 밟고 핑돼는 받치고 있던 몸을 빼 버리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핑돼도 귀엽고, 핑돼 엄마도 귀엽고 전부 다 귀엽네”, “볼때마다 느끼지만 애들 진짜 똑똑하다..”, “정말 사랑으로 키우신 티가 다 납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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