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SJSTORY껌딱지’ 채널
22살 어린 태국 여성과 헤어진 유튜버의 이별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SJSTORY껌딱지’ 채널에는 ‘저희 껌딱지커플은 이렇게 헤어졌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껌딱지는 “유튜브에서 여자친구 스카이가 많은 역할을 해줬고 적어도 1년 정도는 생활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하기로 해서 통장 개설을 하러 왔다”고 밝혔다.
껌딱지는 유튜브에서 태국 여자친구와 치앙마이에서 연애하는 일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동해왔다.
스카이는 결별 후 자신의 SNS에 태국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브 ‘SJSTORY껌딱지’ 채널
이를 본 구독자들은 “얼마 전 계약한 집과 수 백만 원어치 가전제품을 얻은 이유가 스카이 양다리 때문이 아니냐?”, “헤어지고 나서 바로 남자친구가 사귄 게 말이 되냐?”며 껌딱지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달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카이가 업소녀라는 주장과 증거들이 게재되기도 했다.
유튜브 ‘SJSTORY껌딱지’ 채널
유튜브 ‘SJSTORY껌딱지’ 채널
이에 껌딱지는 “스카이가 다른 태국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억측과 비난하는 분들이 있다 나와 365일 함께 있었기에 다른 남자 만날 시간조차 없었다”며 대신 해명했다.
그러면서 “평소 응원 댓글 없던 사람들이 이슈거리가 생기니 불 구경하듯 달려와서 오직 자기 뇌피셜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 공감가지 않는다. 보기 불편한 사람들이 안보면 간단한 것을…”이라며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2일 껌딱지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며칠 후 모든 영상을 지우고 저의 홀로서기가 시작된다. “둘이 계약커플이었다”는 많이 많은데 이 글을 올리지 않으면 오해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올립니다”라며 새로운 글을 게재했다.
글에 첨부된 캡쳐에는 스카이와 채널에 올렸던 커플 콘텐츠 영상을 삭제하겠다는 껌딱지와 삭제를 이를 말리는 스카이의 대화가 담겨 있었다.
유튜브 ‘SJSTORY껌딱지’ 채널
마지막으로 껌딱지는 “스카이는 1년 간 돕기로 한 것 또한 보내지 말라고 얘기했다”며 생활비 지원도 중단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글을 본 사람들은 “악플러는 정신병자입니다 정신에 문제가 있어서 악플을 달고 즐거워합니다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떠나간 사람 한테 자꾸 미련을 가지는 것 처럼 이야기하시는지..”, “두 당사자가 괜찮다고 하는데 제발 뭐라 하지맙시다… 두 분 다 모두 화이팅하세요”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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