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인스타그램 yumcast11 / 김이브 인스타그램 eve_sojin
김이브가 윰댕과의 오랜 갈등을 끝내고 화해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김이브는 “오늘 윰댕이 연락 왔었고 예전처럼 격해진 감정이 아닌 서로 해탈한마음으로 둘 다 “이건 내가 잘못한 거지 이건 내가 잘못한 거지” 서로의 잘못들을 인정하면서 수많은 오해들을 차분히 얘기하며 응어리진 모든 것을 서로 내려놓았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였고 지나와서 서로가 서로에게 잘했던 기억만 남게 됐어요.다들 이 상황이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10년이란 세월은 쉽게 변하지 않았고 서로가 선택한 앞날을 도와가며 잘 지내자로 마무리했습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앞서 김이브는 28일 실시간 방송에서 윰댕이 자신을 계속해 언급한다는 이유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윰댕이 이틀 뒤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채 선을 넘는 발언을 했다”고 잘못을 시인하며 김이브와 팬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김이브는 “오히려 이번일로 오해가 다 풀리고 좋은 감정만 남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물타기하면서 둘 사이 이간질했던 사람 이제 빠지시고 물타기하는 안티들도 이제 빠져주세요. 제 팬으로 저를 옹호하고자 하신분들 감사합니다. 이게 뜬금없지만 가장 좋은 결말 아니겠어요?”라며 상황을 전했다.
유튜브 ‘김이브님 [kim eve]’ 채널
끝으로 “영상을 지우게 되어 여기다가 적어요 전 유튜브 접는 게 맞습니다 어떤 계기가 생기던 다시 유튭을 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은퇴를 번복하지 않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김이브 채널에는 윰댕과 관계를 언급하면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던 영상이 삭제된 상태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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