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부뚜막고양이, 라포엠 정민성 꺾고 8연승 가왕 등극 ‘적수가 없다’ [종합]

기사입력 2021.01.03 7:18 PM
‘복면’ 부뚜막고양이, 라포엠 정민성 꺾고 8연승 가왕 등극 ‘적수가 없다’ [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왕 부뚜막고양이가 8연승 가왕까지 질주하며 9연승 기록의 소유자인 음악대장 하현우의 아성에 도전하게 됐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8연승 가왕에 도전하는 부뚜막고양이와 4인 복면가수들의 진검승부 대결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2라운드 1조에선 2021 힘내소와 12월의 기적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2021 힘내소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12월의 기적이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12월의기적은 빅톤의 허찬으로 드러났다. 

2라운드 2조에선 카운트다운과 십이지신의 대결이 펼쳐졌다. 카운트다운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부르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맞서는 십이지신은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선곡, 애절한 발라드로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십이지신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카운트다운의 정체가 공개됐다. 카운트다운은 소호대의 리더 신현우로 드러났다.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선 힘내소와 십이지신이 대결을 펼쳤다. 2021힘내소는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선곡, 부드러운 중저음으로 무대를 감싸며 감성을 자극했고 엄청난 성량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에 맞서는 십이지신은 달달한 미성으로 김혜림의 ‘디디디’를 선곡 신나는 무대를 꾸미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가왕전에 진출한 주인공은 2021 힘내소. 이에 십이지신은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십이지신은 댄스 음악의 레전드 가수 박남정으로 드러났다. 

부뚜막고양이의 방어전 무대가 공개됐다. 부뚜막은 자우림의 ‘영원히 영원히’를 선곡, 청아한 미성으로 무대를 휩싸며 시작부터 가왕의 클라스를 드러냈다. 판정단들은 “클래스가 다르다”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부뚜막고양이는 섬세한 감성과 처연함 넘치는 분위기로 무대를 꾸몄다.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하는 노랫말을 담아내며 가왕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뽐내며 명품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부뚜막고양이가 2021힘내소를 꺾고 승리하며 8연승 가왕에 올랐다. 144대 가왕 자리에 앉은 부뚜막 고양이는 “새해에 첫 가왕이 돼다는 것과 여러 가지 타이틀을 얻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제가 감히 9연승에 도전하게 됐다. 파이팅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음 가왕전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부뚜막고양이 위에는 9연승 가왕 음악대장 하현우만이 남게 됐다. 

이날 2021 힘내소의 정체가 공개됐다. 팬텀싱어3 우승을 차지한 라포엠의 바리톤인 정민성으로 드러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