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달달한 애정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자녀들이 콩 옮겨담기 게임을 하며 논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딸을 키우는 박하선은 “저희 아이도 지금 컸다고 젓가락질만 하려고 하는데 한번 시켜봐야겠다”고 솔깃한 반응을 드러냈다.
새치 때문에 고민이란 청취자의 사연에는 “저 역시 서른 살 때 새치가 생겼다. 잘라주면 괜찮아 질줄 알았는데 계속 하얗더라. 새치는 끝이 없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또한 이날 ‘씨네맛천국’에선 파란달과 함께 영화 ‘윤희에게’에서 나온 요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귤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한 청취자는 “류수영 씨가 아침마다 귤 쥬스 준비 해준다고 하는데?”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박하선은 “저희 집은 착즙기가 아직 없어서 남편이 플라스틱 믹서에 직접 짜주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털어놓으며 요리 잘하는 남편 류수영의 달달한 애정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하선의 씨네타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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