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탁구여제’ 현정화가 배우 김혜선, 하지원 등 찐친들과의 우정을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선 탁구여제 현정화의 인생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날 현정화는 28년 만에 두 번째로 화장품광고 모델로 발탁된 근황을 공개했다.
화장품 모델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 현정화의 변신에 진시몬, 김혜선, 하지원 등 지인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김혜선과의 인연에 대해 “같은 브랜드 화장품 모델을 하면서 친해졌다”며 28년 우정을 언급했다. 또한 2012년 개봉한 영화 ‘코리아’에서 극중 현정화 역으로 출연한 하지원과도 찐친 사이라고.
현정화는 “저는 시나리오를 보고 하지원이 현정화 역할을 했으면 좋겠더라. 그 친구가 피지컬이 되더라. 운동을 하면 탁구도 빨리 배울 것 같더라. 당시 마지막으로 현정화 역할에 하지원이 캐스팅 됐다고 하더라. 그렇게 해서 하지원 씨랑은 탁구를 가르쳐주며 친해졌다”고 의외의 인맥을 언급했다.
또한 또다른 콘셉트의 광고 출연장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깜짝 등장, 인맥 부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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