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세븐틴의 멤버 민규가 학교폭력 의혹에 소속사가 “허위 사실”이라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22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주장은 사실무근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면서 적극 부인했다.
민규의 학폭 의혹을 주장한 A 씨는 자신의 중학교 시절을 인증하기 위해 졸업 앨범을 공개했다. 하지만 졸업 연도가 민규와 동일하지 않으며 A 씨가 주장한 민규의 캐스팅 시점 역시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A 씨는 “김X규는 초등학생 때부터 이리저리 누비며 축구 잘하고 일진 무리들 중 1명이었다”라며 “중학교 1학년 시절 내가 무서운 애들 속에서 언어폭력을 당하고 있을 때 모든 상황을 지켜보며 내 얼굴에 콜라 뚜껑을 던져 명중시키고 자지러지게 웃던 사람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이와 함께 중학교 앨범 사진을 인증했지만, 이후 약 3시간 만에 해당 글을 삭제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민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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