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함소원이 김치를 중국음식인 ‘파오차이’라고 표현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24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치 사진과 ‘김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함소원은 석연치 않은 해명에 분노했다.
앞서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불러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 중국과 한국에서 ‘김치 종주국 논란’이 벌어진 상황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해 도마에 올랐다.
이에 함소원은 댓글이 폭주하자 급히 영상을 지웠지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치를 파오차이라 칭한 000씨 방송 하차 청원합니다’라는 문구의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24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약 17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파오차이는 중국의 절임 채소를 일컫는 말이며 우리나라의 김치와는 확연히 다른 음식이다.
한편 함소원은 현재 남편 진화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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