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하니가 새로운 작품으로 라디오에서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니는 최근 드라마를 시작했다. 그는 “‘아직 낫서른’이라는 드라마다. 아나운서 이란주 역을 맡았다”라고 말하자 김영철은 “아직낫서른이 서른이 아닌 거냐. 낫이 낯설다의 이중적인 의미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하니는 “아직 낯설다의 이미기도 하고 서른 살인데 서른 살이기에는 마음이 준비가 안 된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철은 “드라마 속 이란주와 실제 본인의 싱크로율은 몇 퍼센트냐”라고 질문했다. 하니는 “이 질문을 되게 많이 받았다. 나는 5%라고 말한다. 란주가 살짝 고슴도치 같은 성격이다. 나도 은근히 고슴도치 같은 면이 있다. 다른 점은 외적인 부분이 많이 다르다. 옷 입는 스타일이 다르다. 이란주는 힐을 많이 신는데 나는 힐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3일에 첫 회가 방송이 됐다. 가장 기억이 남는 댓글이 있냐는 질문에 하니는 “강민혁과 같이 출연을 했는데 ‘나는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남는다.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고 좋다고 말했다. 같이 출연한 배우가 그렇게 얘기해 주니까 고맙고 힘이 났다”라고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철파엠 유튜브 캡처
댓글 많은 뉴스